거의 매일 산에 가는 인테리어대장...#갈데까지 가보자

드디어 고생해가며 오른끝에 백운대를 목전에 두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르신 산행객님들 고생많이 했습니다..... 여유있는 포즈로 한컷~....ㅋ 야호!! 인수봉의 거대한 모습이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ㅋ 설연휴의 마지막날을 의미있게 보내려고 많은 사람들이 백운대,인수봉을 찾았..

북한산의 능선과 능선을 가르는 경계...."위문" 능선과 능선의 모습은 북한산 같은 형제지간인데도 서로의 모습은 차이가 있다....... 위문넘어 잠시 반대편 능선을 카메라에 담고.......ㅋ 담번엔 위문넘어 전에 등반했던 대동문코스로 가봐야쥐~.....커어~ 나같은 길치가 선수 다됬넴~....ㅋ ..

설연휴의 마지막날 27일..... 일본에서 처남과 처남댁이 올 예정이었다 갑자기 처남 장인이 위독하다해 못온다는 기별을 받고.... 원래는 임진각갔다 경복궁갈 스케줄이었는데....ㅋ 할일없이 집에서 빈둥대자니 시간이 아까워 짐싸들고 지난번부터 가고싶었던 인수봉,백운대로 향하기로 ..

우이암 근처에서 정상까지로의 거대 바위사이로 만들어진 산행길........ 김남준 동창님 기다리다 한컷....... 드뎌 우이암을 밑으로 바라보며 세상을 본다.......커어~ 정상의 날씨가 워낙 추워서인지 동창님들 얼굴이 많이 굳었습니다...ㅋ 자~ 얼굴좀 펴셔여~ 우이암 정상의 아름다운 설경....

2009년1월24일(토).... 올겨울들어 가장추운 영하13도의 강추위날.... 대부분 설명절쉬러 귀향하느라 분주한 주말 아침이지만.... 별다른 갈데없는 오늘 김남준 동창과 정상득 동창 그리고 나..... 이렇케 셋이모여 도봉의 겨울정취를 느끼려 혹한속 산행을 시작했다..... 늘 그렇듯 도봉산역 만..

이제 자운봉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급경사코스를 지나 더이상 올라 갈곳이 없습니다.... 야릇한 성취감에 자아도취?....ㅋ 포대능선으로의 자운봉 등정을 자축하며........ 셀카 한컷....ㅋ 자운봉옆 신선대 정상..... 엊그제 올랐으니 오늘은 오르지않으리라.... 그토록 애써 올라..

자~이제부턴 와이협곡을 넘어야하는 험난한 코스이다.... 이곳을 넘어야만 포대정상에서 조금더가 자운봉의 측면을 대할수 있다... 곳곳에 경사 6~70의 급경사와 수없이 마주치는 천길 낭떨어지 절벽들.... 고소증 있는 사람들은 험한산도 타지 못하겠지만 고소증이 없어도 밑을 보기가 두..

2009년1월22일(목)..... 엊그제 마주한 도봉의 가장높은곳 자운봉의 아름다움을 본지 단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그녀(?)가 보고 싶어졌다.....아침에 사무실 잠깐들렀다 일보고 급한마음에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가 등산장비 챙겨 길을나섰다.... 도봉산역에 도착하니 근12시가 가까..

힘들게 올라온 신선대의 정상에서본 자운봉의 장관은..... 오랫동안 나의 기억속에 깊이 남을것이고 또 새로운 산의 세계로 나를 이끌것이 자명한데 내가 얼마만큼의 산을 감당할수 있을런지~ ㅋ 어쨎든 이미 시작된 산행이니 내 맘속에 맡길수 밖에.... 자운봉 정상에 서계신 아저씨 아직..

2009년1월20일.....절기는 대한인데 날씨는 약간의 봄내음이 느껴질만큼 포근하다....... 지난 토요일 산행을 다녀왔지만 왠지 몸이 근질거려 주섬주섬 짐을챙겨 나홀로 집을나섰다. 물론 컵라면하나,커피,김치,약간의 간식거리를 챙겨말이다..... 어디로 향할까? 도봉산가서 자운봉을 가까이..